[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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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골을 터뜨린 토트넘 손흥민의 경기가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오후 9시20분부터 케이블채널 SBS스포츠에서 생중계한 2015~2016시즌 EPL 6라운드 토트넘과 크리스털 팰리스의 경기는 2.3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이 교체된 직후에는 순간시청률 3.3%를 돌파했다.

해당 수치는 지난 2012~2013시즌 시즌 스완지시티와 퀸즈파크레인저스 경기에서 기록한 2.838%의 시청률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당시 기성용과 박지성의 코리언 더비로 화제를 모았던 경기이다.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전에서 EPL 데뷔골을 기록했으며, 이 골은 토트넘의 승리를 확정 짓는 결승골이 됐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토트넘 홋스퍼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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