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그녀는_예뻤다_박서준_술빵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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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박서준이 순식간에 술빵장사로 변신했다.

21일 MBC ‘그녀는 예뻤다’ 측은 초절정 복권남 지성준 역을 맡은 박서준의 촬영 현장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서울의 한 도로변에서 촬영된 것으로 돌발 상황에 처한 성준이 술빵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달리는 장면이다.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는 박서준의 클로즈업 샷에 이어 술빵 오토바이 뒤에 걸터앉아 허탈한 눈빛으로 뒤를 돌아보는 박서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매 회 등장마다 슈트 차림의 완벽한 비주얼을 선보였던 박서준이 헬멧을 눌러쓰고 술빵 오토바이에 앉아 있는 모습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그녀는 예뻤다’의 제작사인 본팩토리 측은 “완벽한 남자 지성준 캐릭터가 박서준과 만나보다 입체적이고 인간적인 캐릭터로 그려지고 있다”면서 “일에 집중한 채 걷다가 유리창에 머리를 부딪혀 주저앉고, 이마에서 흐르는 피를 아무렇지 않게 스윽 닦는 등 넘치는 카리스마 속에서도 웃음 포인트를 제대로 살려내는 박서준의 센스에 현장의 모두가 감탄하며 촬영 중이다. 23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술빵장사로 변신한 박서준의 사연이 공개되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MBC ‘그녀는 예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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