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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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승진이 과거 인기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새 가왕을 노리는 8인의 복면가수들의 1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고추잠자리에 3표 차이로 패한 황금박쥐의 정체가 밝혀졌다. 황금박쥐의 정체는 데뷔 30년을 맞은 가수 김승진으로, 김승진은 80년대 ‘스잔’으로 당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였다.

이날 김승진은 “과거에 인기가 많았지만 그게 오히려 내 발목을 잡았다”며 “그동안 과거 인기를 뛰어넘고 싶어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승진은 “하지만 나이가 들고 나니 ‘좋아하는 음악을 계속 하면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MBC ‘일밤-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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