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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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80년대 스타 김승진의 라이벌 박혜성이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새 가왕을 노리는 8인의 복면가수들의 1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게 패한 패션피플 허수아비의 정체가 공개됐다. 허수아비는 도시아이들의 ‘탈레파시’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허수아비의 정체는 힙합뮤지션 사이먼 도미닉(쌈디)이었다. 출연진들은 쌈디가 등장하자 모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쌈디는 “랩이 아닌 노래로 사람들이 내 목소리를 알아챌 까 궁금했다”며 “떨어졌는데도 가왕이 된것 같은 느낌이 들정도로 기분이 좋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MBC ‘일밤-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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