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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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의 베니스터 감독이 추신수를 극찬했다.

20일까지 추신수는 9월 출루율 0.571을 기록했으며, 20타석에서 16번 출루했고 타율 0.800를 기록했다.

이런 추신수의 활약에 대해 베니스터 텍사스 레인저스 감독은 20일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추신수는 불타오르고 있다”고 추신수의 최근 활약을 칭찬했다.

배니스터 감독은 “추신수는 완성된 타자다. 추신수는 스트라이크 존 안에서 공을 쫓아다니지 않으며 그 자리에 머물러 공을 잘 본다. 추신수가 완성된 타자라는 것이 우리가 이야기할 수 있는 모든 것이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MLB.com은 “추신수는 5월12일까지 27경기에서 타율 0.194 출루율 0.298을 기록했다. 7월13일까지도 타율 0.221 출루율 0.305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추신수는 타율 0.35 출루율 0.469를 기록하고 있다”고 추신수의 활약을 설명했다.

배니스터 감독은 “예외적인 광경이다. 보는 재미가 있다. 믿을 수 없는 경계선에 있다”며 후반기 추신수의 맹활약을 호평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텍사스 레인저스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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