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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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배우 전수아가 남편과 가상 이혼을 체험했다.

20일 방송된 SBS ‘SBS스페셜’은 이혼연습2-이혼을 마주한 아이들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전수아는 남편 이도엽과 가상 이혼을 체험하기로 했다.

전수아와 이도엽은 8년 전 한 광고를 통해 임신부터 출산까지의 과정이 소개된 바 있다. 하지만 세월 앞에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다정함과 설렘을 잊었고 아이들을 위해 의무적으로 살아가고 있음을 느꼈다.

두 사람은 “문제는 무척 큰데 결국 정리되는 건 이 한 장이다. 어떻게 이 한 장에 정리가 되나 싶다”며 이혼 서류 작성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혼연습2’는 이혼이라는 삶의 선택에 놓여있는 부부들이 자녀가 받을 상처를 최소하며 이혼을 알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방송이다.

윤소희 인턴기자 heeeee@
사진. SBS ‘SBS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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