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추자현 우효광
추자현 우효광
중국 남자배우 우효광과 열애 사실을 공개한 추자현에 대해 관심이 뜨겁다.

추자현은 1996년 SBS 청소년 드라마 ‘성장 느낌 18세’의 여주인공으로 데뷔했다. 이후 ‘카이스트’ ‘명랑소녀 성공기’ ‘미인도’ ‘식객: 김치전쟁’ ‘압구정 종갓집’ ‘오! 필승 봉순영’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등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인지도를 쌓았다.

이후 추자현은 2011년 중국에서 리메이크된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주인공 린핀루 역할을 맡으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됐다.

‘아내의 유혹’ 인기 이후 중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추자현은 ‘목부풍운’ ‘무약전기’ ‘수수적 남인’ ‘회가적유혹’ ‘대기영웅전’ 등 다양한 드라마의 주인공을 맡아 승승장구 했다.

최근에 추자현은 홍수아가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출연료가 회당 1억 원이 넘는 ‘중국 여신’이라고 지칭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추자현은 16일 오후 자신의 중국 SNS 계정을 통해 “그 사람이 제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라는걸 확신하기에 이렇게 여러분께 알리고 싶었습니다”라며 중국 배우 우효광과의 열애 사실을 알렸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추자현 웨이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