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한기란
한기란
싱어송라이터 한기란이 아프리카TV 최군 방송에 출연했다.

한기란은 지난 12일 오후 ‘최군TV’에 출연, 시청자들과 첫 인사를 나누고 본인의 첫 자작곡인 ‘중독’을 라이브로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또 한기란은 가수가 될 수 있던 계기를 마련해준 곡인 엘리샤 키스의 ‘이프 아이 애인트 갓 유(If I Ain`t Got You)’과 MBC 서바이벌 오디션 ‘위대한 탄생3’ 출연 당시 많은 사랑은 받았던 ‘마론인형’ 및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얼모스트 이즈 네버 이너프(Almost Is Never Enough)’를 열창하며 자신만의 재즈/소울을 선보였다. 이어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프리스타일 객원 보컬 당시 함께 했던 ‘그리고 그후’와 대표곡인 ‘Y’를 BJ 최군과 함께 콜라보로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으며, 미발표곡인 ‘디퍼(Deeper)’을 공개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 갔다.

방송 초반 비밀 게스트로 진행되어 많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한기란은 방송 내내 싱어송라이터의 모습을 잃지 않으며 BJ 최군과 음악적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음색과 함께 털털한 매력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기란은 그룹 와인루프 활동을 비롯해 ‘위대한 탄생3’ 등에 출연하며 감성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선보인 바 있다. 이후 음악팬들과의 더 많은 소통을 위해 10월 2일 홍대 인디팍에서 ‘스테레오 트라이브(Stereo Tribe)’ 2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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