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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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이동국이 세 아이들에게 애정을 구걸(?)했다.

1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나들이에 나선 이동국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국은 이설아, 이수아 쌍둥이에게 “엄마가 좋냐, 아빠가 좋냐”고 물었다. 수아는 “엄마 아빠가 다 좋다”고 현명하게 답했고 설아는 웃으며 질문을 못 들은 체 했다.

이동국은 대박이에게 “엄마가 좋으면 왼손을 들고 아빠가 좋으면 오른손을 들어라”고 요구했다. 대박은 왼손을 들어 이동국을 당황시켰다. 그 틈을 타 설아 역시 “엄마가 좋다”고 대답해 2연타를 날렸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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