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디데이_성열_의사변신
디데이_성열_의사변신
인피니트 성열이 ‘꽃미남 인턴’으로 변신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10일, JTBC 새 금토 미니시리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 제작 ㈜SMC&C)측이 공개한 스틸 속의 성열은 의사가운을 걸치고 훈훈한 비주얼로 ‘훈남의 정석’을 보여주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극 중 성열이 분하는 ‘안대길’역은 미래병원 응급실 인턴으로 조각 같은 외모에 ‘꽃미남 인턴’으로 불린다. 미래병원 최고의 인기남이지만 정작 본인은 이성에는 무관심하다. 여자 동료들의 부탁도 단칼에 거절하는 단호한 철벽남으로 통한다. 정똘미(정소민 분)를 만난 이후 티격태격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 성열은 흰 의사가운과 청진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끈다. 특히 걱정스럽게 환자를 바라보는 성열의 부드러운 눈빛이 눈에띈다. 훈남 의사로 완벽 변신한 성열의 모습이 ‘안대길’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2015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JTBC 금토 미니시리즈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로 JTBC ‘라스트’ 후속으로 오는 9월 18일 금요일 밤 8시 3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디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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