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병만족, 멧돼지 포획 성공 "진짜 사나운 사냥개 같다"

[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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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멧돼지를 잡았다.

4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20시즌 특별판 – 히든킹덤 라스트 헌터(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병만족이 설치해둔 덫에 야생 멧돼지가 포획된 것이 발견됐다.

이날 병만족은 이전에 설치해둔 덫을 확인하기 위해 길을 나섰다. 그때 무언가를 발견한 찬열이 “잡혔다!”고 외쳤고, 그곳에는 멧돼지가 덫에 잡혀있었다.

멧돼지는 카메라를 향해 마구잡이로 돌진했다. 김병만은 덫의 상태를 보고 “한참 전에 잡힌 것 같은데?”라 상황을 파악했다. 막대기를 들이대니 멧돼지는 막대기를 물려고 했고, 힘이 엄청나 김병만이 이태곤과 힘을 합쳐야 간신히 잡을 수 있을 정도였다. 인터뷰에서 병만은 “얘가 공격을 한다. 물려고 하고”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찬열은 “그렇게 사나울 줄 몰랐다. 진짜 사나운 사냥개 같았다. 깜짝 놀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SBS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