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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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후지이 미나, 김유리-료헤이, 최희-파비앙, 그리고 셰프 남성렬이 ‘해피투게더3’의 출연을 확정했다.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측은 4일, 가수 이홍기와 배우 후지이 미나, 배우 김유리와 오타니 료헤이, 방송인 최희와 파비앙이 출연하며, 특별 셰프로는 남성렬이 함께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내 친구는 외국인’이라는 타이틀로 함께 하며, 오는 5일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수 이홍기와 일본 국적의 후지이 미나는 2013년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이들이 가상부부라는 관계로 시작된 사이인 만큼, 썸과 우정을 넘나드는 흥미진진한 토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배우 김유리와 오타니 료헤이는 2011년 KBS2 ‘TV 소설 복희 누나’라는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어 방송인 최희와 파비앙은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해, 최희가 일일 야구 선생님을 자청하며 가까워진 사이. 세 쌍의 절친들이 모두 국적을 불문하고 우정을 쌓고 있는 이들인 만큼 신선하고 통통 튀는 토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해투’ 여름 스페셜 ‘야간매점’의 특별 셰프 자리는 훈남 셰프로 널리 알려진 남성렬이 채울 예정. KBS2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윤석민 기자 yun@
사진. 이홍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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