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일본 첫 투어 대성황..줄줄이 매진 행렬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에이핑크

걸그룹 에이핑크가 일본 첫 라이브 투어 ‘핑크 시즌(PINK SEASON)’을 성황리에 시작했다.

에이핑크는 3일 일본 나고야 센츄리 홀에서 열린 첫 라이브 투어에서 정규 1집 ‘핑크 시즌’에 수록돼 있는 전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3,000여명의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에이핑크는 일본에서 그 동안 발표되지 않았던 한국의 히트곡 퍼레이드까지 선보이며 일본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

일본 첫 라이브 투어는 나고야에 이어 9월 5일 후쿠오카, 9월 21일 오사카(2회), 10월 4일, 12일 도쿄 지역에서 총 6회로 이어질 예정이다. 각 공연의 티켓은 이미 매진됐으며 10월 12일 도쿄 앵콜 콘서트 티켓은 현재 판매가 진행 중이다.

10월 4일 진행 예정인 도쿄 콘서트 역시 5,000석이 모두 매진돼
각 지방에서 만날 수 있는 라이브 뷰잉 티켓이 판매되고 있다.

에이핑크는 오는 9월 5일 열리는 후쿠오카 콘서트에서도 약 2,300명의 팬들과 함께 후쿠오카를 핑크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22일 일본에서 데뷔한 에이핑크는 3장의 싱글과 1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에이큐브엔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