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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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리가 10월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알리의 소속사 쥬스엔터테인먼트는 4일 “알리가 오는 10월 미니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라고 컴백 소식을 전했다.

최근 MBC 드라마 ‘앵그리맘’과 KBS2 ‘프로듀사’의 OST로 활약했던 알리가 오랜만에 새 앨범을 출시하는 것. 알리는 감성 발라드의 여제답게 쌀쌀한 가을을 맞아 신곡을 발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알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주도에서의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근 제주도에서 진행된 ‘2015 제주판타지’에서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뮤지션인 양방언과 함께 콜라보 무대를 진행했던 것. 사진 속 알리는 제주도 해변을 배경으로 래쉬가드를 입고 한층 더 예뻐지고 볼륨감 있는 몸매를 드러내고 있다.

알리는 컴백에 앞서 오는 11일부터 12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홀에서 ‘서른, 소녀를 말하다’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단독으로 예매가 진행 중이다.

또 알리는 5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세시봉과 함께하는 번안가요특집’ 2부를 통해 명품 보컬리스트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알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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