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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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의 하하와 이광수가 남보라와 전화 통화 후 강성진의 택시에서 탈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김수로, 김민교, 박건형, 강성진, 남보라가 출연해 스태프 200여명 회식비를 건 기사식당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 날 런닝맨 멤버들은 게스트들의 택시에 탑승해 팀을 이뤄야 했다. 하하와 이광수는 강성진의 택시에 탑승해 강성진과 함께 팀을 이루기로 결정했다. 이 때 ‘네이비 바이올렛’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한 남보라에게 전화가 왔고 전세가 역전됐다.

전화를 받은 하하는 “여자 분이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광수 역시 “저희가 지금 그 쪽으로 가고 있다”며 강성진의 팀에서 이탈할 것을 예고했다. 이에 남보라는 “오빠, 제 택시 타세요”라며 애교를 선보여 하하와 이광수를 설득했다. 하하와 이광수는 결국 강성진의 택시에서 탈출하는데 성공, 남보라의 택시로 갈아타 웃음을 선사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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