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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은선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이 서언과 서준의 집에 방문했다.

3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화려한 외출’편이 방송됐다.

이날 서언, 서준은 사랑에게 책을 읽어달라고 부탁했다. 사랑은 “읽을 줄 몰라요. 몰라”라며 곤란해했다. 이에 서준이 “아아아앙”하며 앙탈을 부리자 사랑은 “잠깐만 기다려!”라며 거실로 달려갔다. 사랑은 이휘재에게 “서언 서준이 아빠 서준이, 서언이가 어, 어”라며 머뭇거렸고, 말을 알아들은 이휘재는 “그냥 그림만 설명해줘”라 말했다.

사랑은 계속 자신 없어하다 이휘재가 서준에게 책을 읽어주자 서언이와 시소로 놀아줬다. 사랑이 쿵하고 시소를 내리자 서언이가 즐거워했고 사랑이는 “하하 힘세니까”라며 드디어 미소를 보였다. 이어 “한번 더?”라며 서언과 놀아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이휘재가 “서언아 사랑이 누나 좋아요?”라 묻자, 서언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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