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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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수정 기자] 10인조 신인 보이그룹 업텐션(UP10TION 진후, 쿤, 고결, 웨이, 비토, 우신, 선율, 규진, 환희, 샤오)이 틴탑에게 예능 비법을 전수 받았다.

오늘 25일 SBSMTV와 네이버TV캐스트에서 동시 방송된 ‘라이징 업텐션- 챕터5. 업텐션 가요계 생존 비법을 전수받다’ 편에서는 업텐션이 선배그룹 틴탑의 가르침으로 예능 실전 훈련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틴탑은 업텐션 멤버들에게 예능 생존 비법을 전수 해 주기 위해 연습실을 찾았다. 업텐션의 임팩트 강한 예능 포지션을 정하기 위해 틴탑은 예능 필수 조건들을 하나씩 설명했다. 니엘은 “예능에서 살아남으려면 포지션이 필요하다. 필요할 때마다 우리는 리키가 나간다. 보여줄까” 라고 하자 리키는 귀여운 목소리로 “리키 애교 없어요” 라며 업텐션을 놀라게 했다. 업텐션의 개인기 담당을 정하는 시간에는 보컬 담당 고결이 프리스타일 코믹 랩으로 시동을 걸었다. 이어 고결은 “야 너 똑바로 안 해” 라며 표정과 함께 니엘 성대모사를 해 틴탑에게 인정을 받았다. 업텐션의 부반장 쿤은 영화 ‘해바라기’ 속 배우 김래원 성대모사로 모두의 배꼽을 잡게 하자 리키는 “잘한다, 우리 팀으로 들어와주라” 라고 칭찬했다.

업텐션의 고음 담당을 뽑기 위한 고음대결에서 틴탑 멤버들이 진지하게 참여하자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졌다. 틴탑과 업텐션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높아지는 음에 몸을 들썩이며 얼굴 표정들이 일그러져 폭소하게 했다. 애교 발산 시간에 쿤은 트레이드 마크인 눈웃음을 지어 보이자 이에 질세라 천지는 “니엘이가 되게 잘하거든 보여줘” 라고 니엘의 미소를 요청했다. 기대에 찬 업텐션 멤버들은 니엘의 매력 넘치는 살인미소를 보고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업텐션의 비주얼을 뽑자 니엘은 “솔직히 제일 잘생긴 건 우신이지. 천지 형 어렸을 때를 보는 것 같다” 라고 비주얼 담당 우신을 끝으로 업텐션의 예능 전수 받기가 끝이 났다.

‘라이징! 업텐션’은 한-중 동시 데뷔를 위해 중국 쇼케이스 미션을 받고 중국으로 떠난 업텐션 멤버들의 좌충우돌 데뷔 스토리와 함께 멤버들의 매력을 여과 없이 볼 수 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방송 중 네이버TV캐스트에는 “틴탑이랑 업텐션 둘 다 훈훈”, “쿤이 진짜 표정 리얼해서 감동”, “고음 낼 때 팔 같이 올라가는 거 웃겨 죽는 줄”, “아기 복근이 적극적이네”, “니엘 성대모사 하는 아이돌 처음 봄” 등 다양한 반응이 실시간으로 올라왔다.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송되는 업텐션의 리얼리티 ‘라이징! 업텐션’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SBSMTV와 네이버TV캐스트에서 방송되며 요오쿠, 투도우에서 중국버전이 동시간대에 방송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라이징! 업텐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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