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에서는 유리가 써니가 자신의 마니또임을 눈치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자신의 마니또에게 50달러짜리 선물을 사주는 미션을 받았다. 이에 써니는 유리에게 줄 선물을 고민하며 “넌 뭐 살 거냐?”고 태연한 척 물었다. 멤버들은 모두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아 고민하는 표정을 보였다. 써니는 “뭘 좋아할까?”라 혼잣말 하듯 물었고, 이에 유리는 뭔가 눈치를 챈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유리는 “100% 써니라고 장담합니다”라며 “선물을 사는 게 고민스러운지 뭘 갖고 싶냐 취향이 뭐냐 라고 저를 겨냥한 질문을 계속하더라고요”라고 말했다.
정은선 인턴기자 eunsunin10@
사진.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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