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진세연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배우 진세연이 함박웃음을 지었다. 먼 길을 찾아 와준 한국과 중국 팬들의 선물에 고마움을 전하며 감사 인증샷을 공개했다.

진세연은 한중 합작 웹드라마 ‘고품격 짝사랑’의 여주인공 유이령 역에 캐스팅되어 현재 촬영에 돌입한 상황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청춘스타 진세연의 합류로 탄력을 받은 ‘고품격 짝사랑’은 뜨거운 무더위 속에서 지방 각지를 오가며 촬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19일 안성에서 진행된 ‘고품격 짝사랑’ 촬영 현장에는 진세연의 팬 연합이 등장했다. 외진 곳에 위치한 현장에 한국과 중국으로 연합된 팬들은 배우, 스태프들을 위해 각종 분식과 커피를 선물했다. 또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소정의 선물을 준비하며 현장의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진세연은 기념품에 사인을 하여 팬들에게 일일이 전달했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팬들과 담소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먼 길을 찾아와준 팬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며 행복한 추억을 선물했다고 전해진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진세연은 ‘고품격 짝사랑’의 유이령 역을 통해 연기변신을 시도한다. 진세연이 열연하게 될 유이령은 아름답고 순수한 외모로 세속의 때가 전혀 묻지 않은 지리산 산골 처녀다. 그는 장자와 노자의 신봉자이자 독특한 정신세계를 소유한 인물로 이야기의 중심에서 드라마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오는 10월 공개 예정이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얼리버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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