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썰전’ 강용석이 아베 담화 파문에 대해 “외교 실패”라 목소리를 높였다.
2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독한 혀들의 전쟁-썰전(이하 썰전)’에서는 아베 담화파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용석은 “이번 일은 우리나라 외교의 총체적인 고립이고 실패다”라며 “우리가 여태까지 자존심 마케팅을 한 것”이라 비판했다. 이어 강용석은 “이건 윤병세 장관의 실패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철희는 “잘하면 대통령이고 못하면 장관 탓이냐”고 비판했다. 강용석은 “외교는 현실과 이상의 싸움이다. 정확한 계획이 수립지 않은 상태에서 내지른다고 해서 외교가 되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JTBC ‘썰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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