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복면가왕'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인기 프로그램 MBC ‘일밤-복면가왕’이 생방송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20일 상암 MBC에서는 ‘2015 DMC 페스티벌’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이날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관계자에 따르면 ‘2015 DMC 페스티벌’ 세부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 11일, ‘특별생방송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이하 생방송 복면가왕)이 진행된다.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생방송 복면가왕’의 연출 MBC 예능본부 강영선 PD는 “지금 ‘일밤’에서 방송되는 방식을 그대로 따를 것”이라며 “시청자의 참여가 가능하게 생방송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큰 차이점이다”라고 말했다.

‘2015 DMC 페스티벌‘은 MBC가 상암 MBC 1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대형 한류문화축제로 매년 지속적으로 페스티벌을 개최, 운용해 상암DMC 지역을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한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5 DMC 페스티벌’은 상암DMC 지역 특징인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MBC의 문화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한류 문화축제를 지향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K-ICT와 함께하는 K-POP 슈퍼콘서트’, ‘MBC 라디오 DJ 콘서트’, ‘나는 가수다 레전드 스페셜’, ‘도시의 칸타빌레’, ‘드라마 뮤직 콘서트’,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15’, ‘특별생방송 여러분의 선택 복면가왕’, ‘특집 쇼! 음악중심’, ‘상암에서 놀자’, ‘도시락 콘서트’, 국제 뮤직 마켓 ‘아시아 뮤직 네트워크’, 모바일 방송 ‘해요(He-yo) TV’, 거리 축제 등이 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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