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깨와 솜사탕
참깨와 솜사탕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밴드 참깨와 솜사탕이 첫 소극장 공연 ‘두근두근 속마음’에서 관객들의 사연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속사 파스텔 뮤직 측은 참깨와 솜사탕이 9월 5일과 12일 홍대 웨스트브릿지에서 열리는 첫 번째 소극장 공연에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기 위해 사연을 미리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날 참깨와 솜사탕은 ‘두근두근 속마음’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관객들의 ‘두근두근’한 ‘속마음’을 미리 사연으로 받아 무대 위에서 함께 공유하며 감동적이고 훈훈한 공연을 선보인다. 사연은 공연장에 함께 온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 혹은 각자의 고민 등 자유로운 주제가 가능하다.

또한 이들은 미리 사연을 접수하지 못한 관객들을 위해 공연장에서 종이와 펜을 나눠주어 작성한 사연을 종이비행기로 접어 날릴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공연은 9월 5일과 12일 홍대 웨스트브릿지에서 열리며 사연 접수는 오는 8월 31일 까지 공식 이메일과 공식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파스텔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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