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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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시우 기자]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 제작 외유내강)이 개봉 3주차에도 예매율 1위를 달리며 극장가를 호령하고 있다.

19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테랑’은 영진위 통합전산망, 예스24, 인터파크, 맥스무비,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네이버, 다음 등 주요 예매사이트와 극장, 포털사이트에서 ‘베테랑’이 3주 연속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8월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3주 연속 예매율 1위를 차지한 ‘베테랑’은 2015년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장기간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또한 ‘베테랑’은 이번 주 개봉을 앞두고 있는 한효주 주연 ‘뷰티 인사이드’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판타스틱 4’를 비롯 다채로운 장르의 개봉 신작들을 모두 뛰어 넘으며 개봉 3주차에도 지치지 않는 흥행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개봉 14일째 7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베테랑’은 개봉 3주차 평일에도 30만에 육박하는 스코어를 기록하며 식지 않는 폭발적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각종 포털 사이트와 예매 사이트에서 실관람객 평점 9점 이상의 높은 평점을 유지,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호평과 흔들림 없는 입소문 열풍을 이끌고 있다

영화계는 ‘베테랑’의 천만 관객 돌파를 예감하는 분위기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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