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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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필 기자] ‘연쇄쇼핑가족’의 이영자가 최근 새 차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상암동 JTBC 빌딩에서는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 ‘연쇄쇼핑가족’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쇄쇼핑가족’ 토크쇼 MC 이영자, 박명수, 박지윤, 소녀시대 써니, 원모어찬스 박원과 연출을 맡은 김수아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영자는 “내가 서민적인 이미지인데 얼마 전 상류층이 저지를 법한 소비를 했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그는 “10년을 참았다”며 “열심히 일한 것을 누릴 때가 됐다고 생각해 이번에 차를 과감하게 구입했다”고 밝혔다.

이영자는 자신이 구매한 차를 “이탈리안 형제가 만든 차로, 엔진 소리가 음악이다. 달리는 오케스트라다. 이 차가 남자들의 로망이라고 한다”라고 전하며 “타고 싶은 남자들 있으면 얼른 줄 서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쇄쇼핑가족’은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쇼핑패턴을 관찰하고, 분석하여 어떻게 하면 잘 사서 잘 살 수 있을지를 연구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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