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_첵스_초코_매직딸기
조세호_첵스_초코_매직딸기
[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시리얼 광고를 통해 래퍼로 변신했다.

조세호의 소속사 A9미디어 측은 19일 “조세호가 시리얼 신제품의 디지털 광고에서 힙합 래퍼로 변신해 키썸과 호흡을 맞췄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농심 켈로그의 ‘첵스 초코 바나나스페이스’ 디지털 광고에 출연해 중독성 있는 랩과 춤을 보여줬던 조세호가 ‘첵스 초코 매직딸기’의 모델로 재발탁됐다.

특히 이번 광고는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활약을 펼쳤던 여성 래퍼 키썸과 함께 촬영을 진행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는 촬영 당시 뮤직비디오를 연상시키는 카리스마 힙합 래퍼의 모습부터 개그맨 본연의 끼를 살린 익살스러운 표정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바쁜 일정 속에서도 본인의 랩 파트를 열심히 연습한 결과, 래퍼 못지않은 실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재치 있는 아이디어까지 열정적으로 제안해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측은 “조세호가 예전부터 즐겨 먹는 제품이기도 하고, 시리얼 시리즈의 광고 모델로 연속 선정된 만큼 열의를 가지고 촬영에 임했다”고 후기를 전했다.

조세호와 키썸의 환상 호흡이 돋보이는 ‘첵스 초코 매직딸기’ 디지털 광고는 19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조세호는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MBC ‘세바퀴’,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 케이블채널 KBS JOY ‘한끼의 품격’,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올리브쇼 2015′, 유튜브채널 아이돌릭TV ‘IDOL GOT 10(아이돌 갓 텐)’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켈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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