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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배우 홍은희가 SBS 광복70주년 다큐멘터리 ‘최후의 심판’ 시청 후 소감을 언급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16일 홍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광복70주년 다큐멘터리 ‘최후의 심판’, 오늘 2부가 방송됩니다. 11시 10분”이라는 글과 함께 내레이션 녹음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홍은희는 진지한 모습으로 녹음에 임하고 있다. 홍은희는 댓글로 “마음이 무거운 밤입니다”라고 짧게 덧붙여 경각심을 되새기기도 했다.

홍은희는 8월 15일, 16일 양일간 방송된 SBS 광복70주년 2부작 특집 다큐멘터리 ‘최후의 심판’ 내레이션을 맡아 위안부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전했다. 홍은희는 차분하고도 진중한 목소리로 내레이션을 담당해 먹먹함을 그대로 전했다.

홍은희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SBS 광복7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최후의 심판’은 70년 전의 끔찍했던 위안부 이야기와 그 가족들이 겪어온 고통에 대해 다뤄 많은 시청자들에게 분노와 슬픔을 불러일으켰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홍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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