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꽃을 단 꽃게, 정체는 모델 이성경 '반전'

성경

[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복면가왕’ ‘꽃을 단 꽃게’가 ‘네가 가라 하와이’에 패했다.

1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제 9대 가왕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에 맞설 10대 가왕전이 펼쳐졌다.

이날 무대를 마친 두 사람은 판정에 앞서 랩과 춤 대결을 펼쳤다. 꽃을 단 꽃게는 수준급의 랩실력에 댄스까지 선보여 판정단의 시선을 주목시켰다.

하지만 투표 결과가 발표되고 ‘네가 가라 하와이’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되어 ‘꽃을 단 꽃게’가 정체를 공개하게 됐다.

‘꽃을 단 꽃게’는 3라운드 경연곡으로 준비했던 노래를 선보이며 중간에 가면을 벗고 얼굴을 공개했다. ‘꽃을 단 꽃게’의 정체는 모델겸 배우 이성경으로 정체가 밝혀지자 모두가 놀랐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