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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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마리텔’ 서유리가 시계를 빌려주는데 망설였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이은결, 김영만, 황재근, 오세득이 출연해 1인 인터넷 방송 대결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은결은 서유리를 불렀고 서유리는 인둘기의 손을 잡고 이은결을 찾았다. 이은결에게 향하는 서유리는 “불안하게 세트장이 크네”라며 불안감을 내비쳤다.

춤을 추고 있던 이은결을 보고 서유리는 함께 춤을 췄다. 이은결은 서유리에게 “한 두 번 춘 솜씨가 아니다”라고 말했고 서유리는 “이은결 씨만 하겠어요”라고 반박했다. 이은결은 서유리에게 시계를 빌려달라고 말했고 서유리는 비싼거라며 망설였다. 이에 이은결은 “협찬이에요?”고 물었다.

시계가 사라지는 마술에 서유리는 “진짜 마술사는 맞으시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은결은 시계를 던졌고 이에 서유리는 크게 놀랐다. 그러나 던진 건 시계가 아닌 동전이었고, 서유리는 십년감수한 듯 한숨을 내쉬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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