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불타는 청춘'
SBS '불타는 청춘'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완선을 위해 서울에서 완도까지 한걸음에 달려온 김동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 촬영에서는 출연진들이 당사도라는 오지 섬으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김동규는 서울에서 공연 스케줄을 마치고 분장도 지우지 않은 채 완도까지 한 걸음에 달려와 밤늦게 깜짝 등장하며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김동규는 사전에 김완선이 마중 나왔으면 하는 바램을 드러냈었고, 실제로 김완선이 김동규를 기다리고 있어 주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내, 두 사람은 마을 정자 어귀에서 극적으로 재회하며, 반가움의 진한 포옹을 나눠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동규-김완선 커플은 ‘불타는 청춘’에서 오누이 케미를 발산하며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동규와 김완선의 오지섬 극적 재회 현장은 14일 오후 11시 25분 ‘불타는 청춘’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SBS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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