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811_‘슈퍼아이돌’_中마돈나_코코리,_녹화장_눈물바다_만든_사연
150811_‘슈퍼아이돌’_中마돈나_코코리,_녹화장_눈물바다_만든_사연
[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중화권 스타 코코리의 배려에 ‘슈퍼아이돌’이 눈물바다가 된다.

11일 방송되는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케이블채널 MBC뮤직‘슈퍼아이돌’ 5회에서는 1군 연습생 5인과 2군 연습생 상위 5인의 댄스 데스매치 대결이 펼쳐진다. 심사위원으로는 작곡가 김형석을 시작으로 코코리, 채연, 조권 등이 참여해 연습생들의 무대를 보고 평가한다.

이런 가운데 11일 ‘슈퍼아이돌’ 제작진은 5회 방송을 앞두고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몇몇 심사위원과 연습생들의 모습이 담긴 촬영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코코리가 무대 위에 올라 있으며, 그녀의 곁에는 한 연습생이 서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관련 ‘슈퍼아이돌’ 제작진은 “경연이 펼쳐지던 날 연습생 티엔슈천이 생일을 맞이했다. 이에 코코리가 즉석에서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며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슈퍼아이돌’은 4회가 방송되는 동안 총 12명의 연습생을 탈락시키는 등 치열하고 잔혹한 서바이벌을 펼쳐내고 있다. 매회 이어지는 경연과 미션에 연습생들 역시 긴장감이 넘치는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대륙의 마돈나로 불리는 톱스타 코코리가 보여준 훈훈한 배려심에 ‘슈퍼아이돌’ 녹화장이 눈물바다가 됐다는 전언이다.

이날 방송에는 대세 아이돌 빅스가 깜짝 등장해 ‘슈퍼아이돌’ 연습생들과 함께 유쾌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다. 뿐만 아니라 조권은 무대에 직접 올라 끼를 발산, 연습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화려한 스타들과 함께 하는 청춘들의 빛나는 꿈 성장기, 한중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MBC 뮤직‘슈퍼아이돌’ 5회는 8월 11일 화요일 오후 7시 MBC 뮤직과 MBC 에브리원, MBC퀸에서 방송된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MBC MUSIC ‘슈퍼아이돌’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