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미술관 홍재목 스트레이
대림미술관 홍재목 스트레이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홍재목과 스트레이가 대림미술관에서 열리는 썸머파티에 참여한다.

매 시즌마다 다양한 콘셉트로 진행하는 대림미술관 뮤지엄 파티는 올 여름 ;2015 대림미술관 썸머 파티: 민트 버블’로 기획됐다. 현재 전시 중인 헨릭 빕스코브 전시와 함께 홍재목, 스트레이, 페이퍼컷 프로젝트 등 뮤지션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한 여름 밤에 걸맞은 ‘서핑걸스 & 비치보이스의 민트빛 파도타기’ 주제로 열리는 이번 썸머파티에서 홍재목과 스트레이는 민트 빛 파도 위에 감미롭고 시원한 음악을 선보인다.

홍재목은 지난 4일 싱글 ‘네가 고양이면 좋겠다’를 발표하며 여세를 몰아 썸머파티에 참여한다. 더위에 지친 관객들에게 힐링 음악을 선사하며 민트 빛으로 물든 시원한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3월 EP ‘피버(FEVER)’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스트레이는 이번 썸머파티에서 도시의 열기를 식히는 시원한 멜로디를 선보이며 열대야를 식힐 계획이다.

오는 21일에 열리는 썸머파티는 4가지의 콘셉트로 구성됐으며, 구매한 입장 티켓에 따라 각각 즐길 수 있는 뮤지션이 다르다. 홍재목은 타입C 입장 티켓을, 스트레이는 타입D입장 티켓을 구매하면 만날 수 있다.

본 파티 티켓은 각 타입 모두 1인 1만 5,000원이며, 인터파크와 29CM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파스텔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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