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막영애14′ 조현영이 능숙한 중국어 실력을 선보였다.

1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막 돼먹은 영애씨14(이하 막영애14)’에서는 이승준(이승준)이 조현영(조현영)의 중국어 통역 덕분에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승준은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중국 인쇄소를 찾아갔다. 이승준은 조현영에게 전화를 걸어 “인쇄소 사장이랑 같이 있는데 중국어로 ‘돈은 잘 전달 받았냐’ 물어봐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조현영은 능숙한 중국어로 통역을 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중국인 사장은 “돈이라니 무슨 소리냐”며 되물었고, 이승준은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승준이 김사장에 대해 묻자 중국인 사장은 “일 맡기러 왔다고 견적 좀 내달라더니 사무실에서는 물만 마시고 나갔다”고 답했고, 조현영은 이를 통역해 이승준에게 전했다.

마지막에 조현영의 통역을 통해 중국인 사장이 자신에게 욕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승준은 결국 인쇄소에서 사장과 주먹다짐을 벌여 웃음을 선사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tvN ‘막 돼먹은 영애씨’ 방송 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