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김영만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김영만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두데’ 김영만이 칭찬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7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에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김영만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만은 ‘김영만 어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첫 번째 어록인 “이제 어른이 됐으니 잘 따라할 수 있을 거예요”를 말했다. 이에 DJ 박경림은 “이 말씀을 많이 하신다. 이 말을 들으면 자신감도 생기면서 뭉클한다”고 전했고, 김영만은 “따지고보면 당연한 얘기다. 그게 다른 사람이 이 얘기를 했다그러면 큰 감동이 없었을 것이고, 근데 그게 제가, 예전에 코딱지 시대때 봤던 그 사람이 나이가 들어서, 멋지진 않지만 나와서 말하니까 플러스 알파가 된게 아닐까”라며 의견을 밝혔다.

이어 김영만은 “힘든 지금, 사회 구조상, 경제가 살아야 문화가 따라가는데, 밀쳐서 밀려다니는 세대라는거죠. 저역시 이 나이때 그랬으니까. 거기에 대한 위안, 감싸주는 언어가 이 언어가 아닐까” 라고 전해 감동을 줬다.

이어 김영만은 “저는 학위도 없고, 공부한 것도 없고, 경험인데. 칭찬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근데 많은 부모님들은 아이가 성장할 때까지 아이한테 말한 것을 반으로 나눴을 때 칭찬과 안 칭찬으로 따졌을 때, 안 칭찬이 한 80%, 칭찬이 20%다. 이게 반대였으면, 친구들이 어록을 만들었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김영만은 “칭찬은 참 좋은거다”라며 다시 한 번 칭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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