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병기 그녀' 지수
'비밀병기 그녀' 지수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최근 MBC에브리원 ‘웹툰히어로 툰드라쇼’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타히티 지수와 비투비 정일훈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비밀병기 그녀’에서 포착됐다.

‘웹툰 히어로 툰드라쇼’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타히티 지수와 비투비 정일훈은 ‘비밀병기 그녀’에서 친분을 과시하며 다른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7일 방송되는 ‘비밀병기 그녀’에서는 애교와 먹방의 아이콘인 걸스데이 혜리를 주제로 대결을 펼친다. 1라운드에서 애교 배틀 동영상 앙케이트로 순위가 매겨진 멤버들은 찬스타임을 통해 상위권 도약을 꾀했다. 찬스 타임에서는 멤버들이 자신의 ‘남자 사람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원하는 대답을 들어야 하는 미션으로 꾸며졌다. 여기서 타히티 지수가 평소 친분이 있는 비투비 정일훈에게 다짜고짜 전화를 걸어 “나 귀여워?”라며 애교를 선보였다. 이에 정일훈은 기겁하며 “미쳤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베스티 다혜는 대세남 강균성에게 전화를 걸어 “오빠찡 생각이 나쪄요“라며 혀 짧은 애교를 보였다. 이에 강균성은 잠시 망설이는가 싶더니 “너 맛 간 것 같아”라고 말해 또 한번 현장에 있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다른 멤버인 솔빈은 같은 소속사인 유키스 수현에게 미션 전화를 걸어 무한 애교를 선보였으나 역시 차가운 반응으로 응수해 솔빈을 멘붕에 빠트렸다.

걸그룹 멤버들의 폭풍 애교와 그 애교를 받은 행운의 ‘남사친’들의 실체는 오는 8월 7일 금요일 저녁 6시 MBC에브리원 ‘비밀병기 그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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