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김슬기 박보영에 미안해 셰프 옆에 더 있을게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오 나의 귀신님’ 김슬기가 복잡한 속마음을 내비쳤다.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함께 밤을 보내는 강선우(조정석)와 나봉선(박보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선은 잠자리를 시도하려는 선우를 뿌리치고 도망갔다. 봉선 안에 있던 순애(김슬기)는 원하던 잠자리에도 불구하고 떨리는 마음을 감출 수 없어 도망친 것.

도망친 봉선 몸에서 순애는 스스로 뛰쳐나왔고 이에 봉선은 “왜? 나랑 얘기하려고?”라고 물었다. 순애는 당황한 모습으로 “어? 어?”라고 얼버무렸다.

이후 봉선과 순애는 놀이터 그네에 앉아 얘기를 나눴다. 순애는 봉선을 바라보며 속마음으로 “미안해, 나 셰프 옆에 조금만 더 있다 갈게”라고 말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tvN ‘오 나의 귀신님’ 방송캡처

'오 나의 귀신님' 김슬기, 박보영에 "미안해, 셰프 옆에 더 있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