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동국
슈퍼맨 이동국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오둥이 아빠 이동국 송도 집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는 새롭게 합류한 이동국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이동국 집은 한 쪽 벽면을 빼곡하게 수놓은 트로피와 축구화 그리고 럭셔리 하우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트로피 못지않게 많은 유아용품은 오둥이의 위력을 실감케 했다.

이동국은 첫 쌍둥이 딸 이재시 이재아, 둘째 쌍둥이 딸 이설아 이수아에 이어 막내 아들 대박이 이시안까지 5남매를 키우고 있는 아빠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하지만 아이들은 계속된 인터뷰에 하품을 하거나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 이동국의 ‘슈퍼맨’ 고난이 만만치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특히 넓은 집을 종횡무진하는 이동국 오둥이네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셋째 넷째 쌍둥이 딸은 막내 대박이의 분유를 빼앗아먹기 일쑤였고, 생후 8개월 된 막내 대박이는 끊임없이 사고를 쳐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동국은 부쩍 진해진 팔자주름으로 인터뷰 진행조차 힘들어했고 48시간 만에 지친 기색을 드러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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