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정
조혜정
[텐아시아 =이은진 인턴기자] ‘아빠를 부탁해’ 조혜정과 조재현 부녀가 108배에 도전했다.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혜정, 조재현 부녀가 각연사를 찾아 108에 도전했다.

이날 조혜정은 처음으로 108배에 도전해 절 하는 방법부터 배웠다. 조혜정은 “아빠가 감독하시는 첫 영화 잘 되기를 빌었다”고 말했다.

조금은 서툴지만 정성껏 절을 올리던 조혜정, 조재현 부녀는 30배에 가까워지자 조금씩 흐트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조재현은 허리통증을 호소하며 중간에 딸만 두고 슬그머니 밖으로 향해 웃음을 자아냈다.

혼자 남은 조혜정은 묵묵히 108배를 해냈고, 잠시 숨을 고르더니 눈물을 터뜨렸다. 조혜정은 “절하는 시간 동안 나 자신에게 집중하게 되었는데 울컥하는 순간들이 기억나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아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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