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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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삼시세끼’ 이서진이 최지우에게 주는 꽃다발에 부끄러워했다.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정선편’에서는 오랜만에 단 둘이 지내는 옥택연, 이서진의 모습과 다시 정선을 방문한 최지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옥택연에 “저거 꺾어서 갖다줘, 호박꽃”이라고 말했다. 꽃다발을 만든 옥택연은 김광규에 전해주며 서진이 형한테 전해줘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광규는 이서진에게 전달하려 했지만 이서진은 부끄러워하며 “형이 들고 왔자나”라고 김광규에게 미루려고 했다. 이에 김광규는 “내가 주면 이상해”라고 거부했다.

결국 이서진이 최지우에게 꽃다발을 건네주었고 부끄러운 이서진은 “호박꽃을 줘야하는데”라고 중얼거렸다. 이에 최지우가 왜냐며 투덜거렸고 이서진은 “아니, 호박꽃이 이쁘게 펴가지고”라고 변명했다.

최지우는 “뭐든 두 번째는 별로다, 기분이”라고 말했다. 김광규는 꽃을 더 따고, 호박꽃 한 송이를 따 최지우에게 건넸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 tvN ‘삼시세끼 정선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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