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TV캐스트 '셰프끼리'
네이버 TV캐스트 '셰프끼리'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셰프끼리’ 셰프들이 프리잔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생중계된 ‘셰프끼리’에서는 셰프 최현석, 정창욱, 오세득, 임기학이 이탈리아 현지 생중계진행에 나섰다. 이 날 마지막 생중계에서는 셰프들이 여행하며 먹었던 음식들 중 감명 깊었던 것들을 재해석하여 직접 만들어보는 쿡방이 전파를 탔다.

이 날 셰프들은 주방에서 요리와 진행을 동시에 하며 동분서주한 모습을 보였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열악한 전파환경에 오디오가 안들리는 등 방송사고가 났다.

방송이 후반부로 접어갈 때 쯤 문제점들이 보완되는 듯 했다. 주방의 열기 탓인지 셰프들은 각자 프리잔떼라고 불리우는 약발포성와인을 들고 마시기 시작했다.

한 병을 가지고 정창욱, 오세득, 최현석이 나눠마셨고, 특히 최현석 셰프는 지난 16일 방송부터 촬영 내내 “프리잔떼”를 외쳐 보는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네이버 TV캐스트 ‘셰프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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