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로꼬, 이름? "미친 사람이라는 의미...술먹으면 변해"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그레이 로꼬 버벌진트 산체스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컬투쇼’ 버벌진트와 로꼬가 이름의 유래를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로꼬, 그레이, 버벌진트, 산체스 네 사람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로꼬와 버벌진트는 이름의 유래를 밝혔다. 로꼬는 “미친 사람, 약간 그런 의미다”라며 “술먹고 많이 변한다”며 이름의 유래를 밝혔고, 이에 DJ 컬투는 “나도 로꼬다”, “죄다 로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로꼬는 “미치게 하다라는 뜻도 있더라. 뜻이 좋아서”라고 말했다.

버벌진트 역시 이름의 유래를 밝혔다. “멋있는 말 찾다가 버벌(Verbal)을 찾았다”며 이후에 본명 진태에서 뒤를 떼고 진트(Jint)를 붙였다고 밝혔다. 이어 버벌진트는 “영화 ‘유주얼 서스펙트’에서 버벌킨트라는 사람이 모두에게 반전을 선사한다”며 버벌진트와 비슷해 마음에 들었다고 전해 시선을 끌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AOMG, 브랜뉴뮤직, 텐아시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