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우_부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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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준필 기자] 강석우가 딸 다은의 학교생활을 듣고 깜짝 놀랐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강석우가 딸 다은의 친구들을 초대해 바비큐파티를 여는 모습이 방송된다. 초대된 친구들은 다은이 잠시 자리를 비우자 어찌할 바를 모르며 어색해 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다은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강석우가 딸 다은의 학교생활에 대해 묻자 친구들은 기다렸다는 듯 다은의 학교생활을 폭로해 아빠 강석우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한편, 강석우는 딸의 친구들을 위한 특별한 바비큐를 선보였다. 거기에 엄마의 특별한 비법이 담긴 파절이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먹방을 선보인 다은과 친구들은 함께 모였을 때 자주하는 게임을 하자고 제안했다.

다소 복답한 게임의 룰에도 아빠는 폭풍 적응력을 보이며 친구들과 게임을 이어나가 ‘당근왕’의 자리에 올라섰다는 후문이다. 이어 수박을 들고 옥상을 찾은 다은의 오빠 준영까지 게임에 합세하며 방배동 옥상에는 끝없이 ‘당근’을 외치는 소리가 울려 펴졌다고 한다.

아빠 강석우가 ‘당근왕’이 된 이유는 오는 19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코엔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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