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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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현정은 인턴기자] ‘백년손님’ 이경심이 남편과 결혼한 이유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286회에서는 하이틴스타였던 이경심이 출연해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심은 남편과 사귀게 된 이유를 털어놨다. 이경심은 “사귀기도 전에 저를 미사리 카페로 데려가 구석에 앉혔다. 마주보고 앉는게 아니라 나란히 옆에 앉더니 ‘너 나 만날래? 안 만날래?’ 이걸 3시간 동안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이경심은 “저는 오히려 그런 점이 마음에 들었다. 저를 리드하고 강하게 밀어붙이는 모습이 좋았다”고 고백했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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