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썸남썸녀' 방송 4개월 만에 폐지 수순 "후속 미정"

썸남썸녀

[텐아시아=장서윤 기자]SBS 예능 프로그램 ‘썸남썸녀’가 방송 4개월 만에 폐지를 앞두고 있다.

15일 SBS 예능국에 따르면 ‘썸남썸녀’는 오는 28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할 예정이다. 후속 프로그램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SBS 관계자는 “여러 프로그램을 두고 편성을 타진중에 있다”고 전했다.

‘썸남썸녀’는 솔로 남녀 스타들이 동고동락하며 펼치는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지난 설 연휴 파일럿으로 전파를 탄 후 4월 정규 편성됐지만 시청률 면에서는 고전했다.

글.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