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일요 예능 1위 수성…17.1%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태웅, 엄지온

[텐아시아=장서윤 기자]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시청률 17.1%를 기록했다. ‘해피선데이’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 시즌3’가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50주 넘게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전주(14.3%)보다 2.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2위는 MBC ‘일밤'(‘복면가왕’, ‘진짜 사나이2′)으로 13.5%를 보였다.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런닝맨’)는 8.1%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는 11.8%, KBS 2TV ‘출발 드림팀2′ 5.3%, ‘웃음을 찾는 사람들’ 6.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제공.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