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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은 100회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4MC들은 ‘우리끼리 어워드’를 진행했다. 네 번째 상은 ‘오글왕’이었다. 이 상은 이변없이 성시경이 수상했다. 앞서 아무런 상도 받지 못한 성시경은 계속 투덜거렸다.
성시경은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여자에겐 심장도 줄 수 있습니다”라며 오글거리게 말하라는 신동엽의 요구에 부합했다. 이에 허지웅은 “내가 100회를 참았다”며 큐시트를 던졌다.
현정은 인턴기자 jeong@
사진.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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