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창업스타'
SBS '창업스타'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창업스타’ 전현무와 장예원 아나운서가 거액의 투자제안을 받았다.

오는 10일 방송될 SBS ‘창업스타’ 녹화장에서 방송인 전현무와 장예원 아나운서가 10억에 해당하는 거액의 투자제안을 받아 화제다.

이날 녹화에서는 출연자들끼리 한 팀을 이뤄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전현무와 장예원 아나운서가 선보인 아이템은 자신의 뷰티 노하우를 소개하고 추천하는 ‘뷰티네비게이션’ 으로, 자타공인 뷰티애호가 전현무가 평소 본인의 관심사를 살려 구상한 아이디어다.

공개된 두 사람의 아이디어는 연예인들의 시큰둥한 반응과는 달리 함께 출연한 626억 벤처신화의 주인공이자, 국민내비게이션 ‘김기사’를 개발한 박종환 대표에게는 극찬을 받으며 사업 투자가치를 인정받기도 했다. 이날 출연자들의 각양각색 아이디어를 모두 본 박종환 대표는 전현무, 장예원의 아이디어에 대해 “당장이라도 투자하고 싶은 아이템”이라며 “10억’을 투자하겠다”고 말해 녹화장을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

과연, 전현무는 사업가로 변신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될지, 자세한 내용은 7월 10일 금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되는 ‘창업스타’ 2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SBS ‘창업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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