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박형식
임지연 박형식
[텐아시아 =이은진 인턴기자] ‘상류사회’의 박형식과 임지연이 이별의 고비를 넘겼다.

7일 방송된 SBS ‘상류사회에서는 이지이(임지연)이 유창수(박형식)에게 헤어지자고 말했다.

이날 지이는 창수의 엄마를 만나 창수가 자신과 헤어지지 않으면 많은 것을 잃게 될 것 이란걸 알고 창수에게 “우리 헤어져요. 안 헤어지려고 했는데, 헤어져야겠어요”라고 말했고, 창수는 “그래 헤어지자”라고 답했다.

지이는 창수 옆에서 하염없이 눈물흘리며 서 있었다. 창수도 한동안 말없이 서 있다가 갑자기 비가 내리자 지이에게”이런날에는 헤어지지 말자. 날이 안좋다”라고 말하고 지이의 손을 잡고 차로 뛰어가 비를 피했다. 차 안에서 두사람은 마음을 확인하는 입맞춤 끝에 이별의 고비를 넘겼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상류사회’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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