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채연
'정오의 희망곡' 채연
[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가수 채연이 중국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펼쳤다.

7일일 방송된 MBC FM 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는 가수 채연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김신영은 “중국은 워낙 넓어서 노래 한 곡이 뜨려면 몇 개월 걸린다고 한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채연은 “맞다”고 말했다. 이어 채연은 “사실 몇 개월이 안 걸릴 수도 있다. 중국도 매체가 있기 때문에”라고 답했다. 이어 채연은 “싸이의 ‘강남스타일’도 한 방에 떴다”고 말했다.

DJ 김신영은 “그럼 채연 씨는 곡이 뜨는데 얼마나 걸렸냐”고 질문했다. 채연은 “발라드는 3~4곡 했었고, 댄스도 했었는데 떴다기 보다는 그냥 알려질 때까지 꾸준히 활동을 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채연은 “제가 중국에서 예능을 많이 했다. 시청률이 꽤 나왔다. 그래서 알려진 것 같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채연은 최근 디지털 싱글 ‘안봐도 비디오’로 가요계에 컴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MBC ‘정오의 희망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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