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명
최원명
[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신인배우 최원명이 ‘위대한 조강지처’ 팀에 선물을 했다.

7일 최원명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최원명은 MBC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함께 호흡하고 있는 스탭 및 배우 150여개의 신발을 선물했다.

첫 출연작인 만큼 현장에서 스탭과 배우 한명 한명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표하며 남다른 성의를 보인 것. 소속사측은 “발로 뛰는 스탭분들에게 작게나마 선물을 하고 싶은 원명의 바램을 담아 준비했다. ‘위대한 조강지처’에서 원명의 연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고 덧붙였다.

‘위대한 조강지처'(극본 황순영, 연출 김흥동 김성욱)는 과거 비밀스런 살인사건에 엮인 원수 같은 동창생 세 여자가 가정의 위기극복을 통해 모든 여자들에게 카타르시스와 자신감을 갖게 하고, 남성중심 사회에서 벗어난 여자들의 홀로서기를 통해 자신만의 정체성을 찾는 재미와 감동을 전한다.

‘위대한 조강지처’는 MBC ‘모두 다 김치’, ‘사랑했나봐’ 등을 연출한 김흥동 PD와 KBS2 ‘뻐꾸기 둥지’, ‘루비반지’ 등을 이끈 황순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강성연, 김지영, 이종원, 안재모, 황동주, 황우슬혜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며 극중 최원명은 ‘나민규’라는 취업준비생으로 등장, 극 중 중요한 열쇠를 쥔 캐릭터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최원명은 종합편성채널 JTBC ‘크라임씬2’에서 꽃미남 탐정 보조역할로 데뷔했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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