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과 결별' 정은우, 과거 '택시' 출연 눈길 "드라마 끝나고 가까워졌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 정은우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정은우의 과거 ‘택시’ 출연 발언이 시선을 끈다.

지난 1월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정은우가 출연해 박한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은우는 “드라마 끝나고 같이 다니면서 가까워졌다. 여행 다니면서 드라마에서 못봤던 감정이 생겼다”며 두 사람 사이의 인연의 시작을 공개했다. 이날 정은우는 박한별이 스쿠버다이빙을 하면서 무거운 장비를 드는 모습이 진짜 예뻐 보였다고 밝히기도 했다.

6일 박한별의 소속사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한별이 최근 정은우와 결별한 것은 맞다. 이별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은우씨도 최근 작품에 매진하느라 많이 바빴고, 또 서로 공개연애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던 것 같다”는 입장을 전했다.

박한별과 정은우는 지난해 5월까지 방영했던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를 통해 만난 인연으로 연인으로 발전, 12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던 바 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tvN ‘현장토크쇼 택시’